다희만의 사색 공간

나 다시 사랑하게 된다면 박 다 희 나 다시 사랑하게 된다면 그때도 그 사랑 당신이었음 합니다. 나 다시 사랑하게 된다면 내사랑 받아줄 당신이 제 옆에 있었음 합니다. 나 다시 사랑하게 된다면 그때처럼 두근거림과 설레임으로 사랑하고 싶습니다. 나 다시 사랑하게 된다면 당신에 대..

누군가 몹시 보고픈날 박다희 누군가 몹시 보고픈 날 하늘은 또 저렇게 푸르기만 합니다. 누군가 한없이 그리운날 내 가슴 해거름 노을 처럼 붉게 타오릅니다. 창 밖 세상은 저리도 맑은데 그리움이란 단어마저 단념해야 할때 텅빈 가슴 고단함에 더욱 외로워집니다. 붉게 물든 상사화 피..

내 슬픈 사랑이여 박다희 봄날 향기 없는 이슬 머금은 난초로 태어나 헝클어진 긴머리 풀어헤치고 널 기다리다 한여름 장대비에 내 마음 녹아 흔적없이 사라진다. 너 떠난 빈자리 이름 모를 잡초만 무성하고 때늦은 후회와 그리움으로 멍든 가슴은 가을 하늘만큼 푸르기만 하다. 부끄럽 ..

예술이란 일맥상통한다. 화가는 한장의 도화지에 물감을 이용하여 색칠을 한다. 색으로 자연을 그리며 느낌을 살리며 자신의 세계를 만들어간다. 작곡가는 악기로 색을 연주한다. 한곡의 곡조로 마음을 그리며 악기로 색을창조한다. 듣는이의 마음에 봄여름가을겨울을 넣어준다. 음의 ..

나 그렇게 하면 되는 일인 줄 알았다. 박다희 사랑이란? 그저 시작하면 되는 일인 줄 알았다. 마냥 웃고 행복해하면 되는 일인 줄 알았다. 남들도 저리 사랑하는데 나라고 못할까 나도 저리 사랑하면 되는 줄 알았다 결혼이란? 누군가를 만나 적당한 때에 함께하면 되는 일인 줄 알았다. 남..

나 이제 그러진 않겠다 박 다 희 사랑한다는 그 한마디에 세상을 다 얻은듯 행복해하며 무작정 당신만을 기다리면 되는 일인줄 알았습니다. "잘 할께'란 그 한마디에 넉넉한 마음으로 세상을 품듯 가슴에 당신을 품고 살아가면 되는 일인줄 알았습니다. 당신이 날 서운케 하더라도 삶이란..

나 사랑하는 방법을 몰랐나봅니다. 박 다 희 나 사랑하는 방법을 몰랐나봅니다. 조금더 넉넉한 마음을 가진 이가 더 많이 사랑하면 되는 일인줄 알았습니다. 나 사랑하는 방법을 몰랐나봅니다 한동안 연락이 없어 그리움에 보고파도 무작정 기다리면 되는 일 인줄 알았습니다. 나 사랑하..

잊혀지는게 이별이더라 박다희 너와 나 두리 서로 마주하고 있으나 닿을수 없는 거리에 너가 있었다. 너와 나 우리 마주보며 보낸 시간들 하나가 아닌 둘이었다. 너와 나 함께 가까이하기엔 너무 먼 그곳 견우와 직녀성에 오작교가 없었다. 너와 나 우리가 아닌 타인이 되어 홀로 저만큼 ..

나 이제 헤어져야겠어요 나 이제 나의 황폐한 삶이 싫어졌습니다. 지금 나의 삶에서 회피하고 싶단 생각만 하고 있는가? 다른 삶을 생각해 보았는가? 그 삶을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가? 나 이제 이 일이 싫어졌습니다. 새로운 도전을 위해 매일 꿈꾸며 노력하고 있는가? 지금 뛰어들 준비가..

당신은 내게 있어 이런 사람입니다. 박 애 란 당신은 내게 행복입니다. 당신과 나 우리가 되어 함께 매일 매일 웃을수 있어 행복입니다. 당신은 늘 내게 기쁨입니다. 아침에 눈을 떠 생각나는 당신이 곁에 있어 미소로 환하게 웃음지으며 답할수 있어 기쁨입니다. 당신이 내게있어 사랑입니다. 우리 가는 길이 달라도 서로에게 든든한 버팀목으로 자리할수 있어 사랑입니다. 당신이 내게 있어 좋습니다. 우리 이제 남은 시간 함께 하며 서로의 추억을 이야기 꽃으로 피우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