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이제 그러진 않겠다
박 다 희
사랑한다는 그 한마디에
세상을 다 얻은듯 행복해하며
무작정 당신만을 기다리면 되는 일인줄 알았습니다.
"잘 할께'란 그 한마디에
넉넉한 마음으로 세상을 품듯
가슴에 당신을 품고 살아가면 되는 일인줄 알았습니다.
당신이 날 서운케 하더라도
삶이란 이런것이다 라며 팽팽한 기싸움을 하듯 사랑싸움을 하며
끊어지지 않는 동앗줄 같은 질긴 사랑을 하며 살게 될줄 알았습니다.
나 이젠 그러지 않겠다
넉넉한 마음으로 품더라도 외롭지 않을 사랑을 하며
질긴 기싸움을 하더라도 두손 맞잡고 같은 곳을 바라보는 사랑을 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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