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그리움의 형벌

나만의 취미공간 2013. 9. 30. 18:46

 

그리움의 형벌    

 

                       박다희

 

폭풍휘몰아치는 거센 파도로도 지울수 없는 

그리움의 형벌은 바다 보다 깊어만 갑니다.   

 

높은 장막으로도 막지 못하는

보고픔의 마음은 가을 하늘처럼 높아만 갑니다.

 

푸른 청자빛 하늘로도 그릴수 없는    

당신 모습 흐르는 강물에 내눈물도 함께 흘러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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