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굳이 사랑이라 말하지 않아도 행복입니다.

나만의 취미공간 2015. 6. 17. 09:57

굳이 사랑이라 말하지 않아도 행복입니다.

 

                                               박다희

                                                   

그에게는 아주 특별한 향기가 있습니다.

가끔씩 그는 내 마음을 두근거리게도 설레게도 합니다.

 

굳이 사랑이라 말하지 않아도 

그 마음 확인하지 않아도 

마음속 깊이 따스함이 전해져 옵니다.

 

함께 있다고 사랑을 다 가질 수 없습니다.

사랑한다고 마음까지 다 가질 수 없습니다.

 

애써 표현하지 않아도 그 마음 알 수 있습니다

사랑이라 말하지 않아도 행복입니다.

행복이라 말하지 않아도 마음에선 감동이 일렁거립니다.

  

누군가를 위해 얼마나 많은 고민을 하는지 기도를 하는지 압니다.

그로 인해 감동의 물결이 파도치는 걸 느낍니다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괜찮아 사랑했으니까   (0) 2015.07.28
늘상 그러하듯이   (0) 2015.07.27
사랑했던 기억   (0) 2014.12.09
너와의 이별  (0) 2014.12.01
가을의 밥상  (0) 2014.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