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이리 비가 오는 날이면

나만의 취미공간 2012. 11. 14. 11:37

 

이리 비가 오는 날이면

당신의 온기가 더욱 그리워 지는 날 

따뜻한 차향 가득 담아 편지를 씁니다.    

그리움을 더한 추억을 그대와 이야기 하고 싶다고  

 

길가의 가로수 빗물에 앙상한 뼈만 남길즈음  

잔잔한 미소로 답할수 있는 우리의 대화가 이루어진다면

추억은 그리움을 타고 빗물로 흘러 내리겠지요 

 

이리 비가 오는 날이면

허기진 그리움으로도 채울수 없는 우리의 짧은 만남

그대의 환한 미소가 제가슴 따스하게 녹여 주겠지요

 

그대의 추억 나의 그리움이 더해지면  

가을비 우산속 마주 잡은 손에 온기가 전해질즈음

그대와 나 사랑으로 맞잡은 손 놓치 않겠지요  

 

청곡합니다

양희은 ----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김현성 ---- 기대어 울수있는 한가슴

When I Drea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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