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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옆에 있는사람

나만의 취미공간 2025. 1. 21. 11:09

내옆에 있는사람이 타인의 눈에 꼭 멋진사람일 필요는없다
다들 제눈에 안경 눈에 콩깍지가 씌이면 예뻐보이고 단점도 장점으로 보인다고 하니
모든사람이 다 같은 생각을 가지고 살아가지는 않는다
내가 옳다고 생각하는걸 타인도 옳다고 생각하지 않기에
정치적 동교적 신념이 다를지라도 우린 각자의 생각이 옳다고 우기지않는다 각자 다른점을 인정해주고 대화를 할때 싫어하거나 생각이 다를땐 주제를 피한다
하지만 우리가 사회적통념 법적질서를 지키기위한규범을 어기지 않으며 살아간다
그걸 지키지않으면 민주법치국가에선 질타를 받는다
내옆에 서있는사람이 남들이 주목하는 멋진 사람이 아니라도
약간의 신체적 자유를 갖지못하더라도 타인의 눈쌀을 찌뿌리지 않는사람이면 된다
정의를 피하는 사람
잘못된 습관을 하는사람
도덕적 윤리적 바르지못한 행동을 하는사람
남의 불행에 만족해하는사람
악한자를 옹호하는사람
바른 생각을 가지지못한사람
그런사람만 아니라면 머리가 벗겨진들 배가나온들
키가작든 신체적약자이든 무슨 상관이랴?
힘들 오르막길에 수레를 끌고가는 사람의 수레를 바로 달려가 밀어줄수있는사람
응급상황에서 112,119에 전화 한통걸수있는사람
임산부에게 자리를 양보할줄아는사람 길거리에서 침을뱉지않는사람 쓰레기를 버리지않는사람
슬픔을 함께 나눌줄아는사람 이런사람이라면
키크고 잘생긴사람보다 타인을 배려할줄아는 사람이 훨씬 멋진사람이다
내옆에 있는사람은 타인의 눈에 비친모습보다는 마음에 감동을 줄수있는 사람이라면 좋겠다
신체적 약점은 고칠수없으나 정서적 약점은 고칠수있다
내옆에 누가있느냐에따라 바뀔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