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속 연정
-박다희-
당신을 향한 내 마음은 어디쯤일까?
당신과 나 사이에 놓인 건널수 없는 강
서산넘어 길게 드리워진 그림자만큼
그리움만 저물어 가고 있다.
서성이는 그림자는 아직 남아있는데
당신에게 다가설수 없는 애잔함은
두팔 벌려 안을수 없어 미소로 대신한다.
넉넉한 가슴으로 모든것 다 품을수 있다 자신했는데
나 혼자만의 생각에 갖혀 살았나보다
당신이란 이름하나 가슴에 안고
때론 가슴벅찬 행복으로 미소지으며 살아가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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